DeToNator PUBG KOREA

 


[image]







'''디토네이터'''
'''DeToNator'''
'''창단'''
2017년 12월 28일
'''해체'''
2020년 3월 22일
'''팀명'''
DeToNator_KR(2017~2018)
'''DeToNator(2018~2020)'''
'''팀 컬러'''

1. 개요
2. 수상 기록
3. 역사
4. 전 멤버
5. 전 코칭 스태프
6. 성적
7. 사건사고/논란
7.1. 단톡방 일베 논란

[clearfix]

1. 개요


[image]
유상호(Aqua5), 김진형(WICK2D), 김동환(Hikari), 제호진(ISCO), 이준호(URS4), 이용관(Alan)
DeToNator대한민국 지역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DTN'''.
구단 본사가 일본에 있기 때문인지 유독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팀이다. DTN이 경기를 진행하는 날 박의종 감독이 트위치에 일본어 중계방을 파고 방송을 하면 1~2000명에 가까운 시청자가 몰릴 정도.
2020년 3월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PGS: Berlin Korea Qualifier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끝낸다고 알렸다. 향후의 정세를 생각했을 때 결정한 활동 잠정 중단이지만 사실상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팀 해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2. 수상 기록


'''수상 기록 '''
'''배틀그라운드 '''
서울컵 OGN 슈퍼매치 2019 준우승
Afreeca Freecs Ares

'''DeToNator'''

Danawa e-sports

3. 역사


Ataraxia 팀을 인수하여 만들어졌다.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3 예선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후 리빌딩을 거쳐 KH는 팀 코치 및 매니저로 변경됐고 극심의 홍레고, 콩두 LSSi의 '일고' 이재홍, 맥스틸 매드의 '기켄' 김태광, 팀 콩두 3팀의 '또치' 박준수[1]를 영입하며 보강을 했다. APL 시즌 1에서부터 본선에 진출하여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냈다.
프로씬 내부에서도 날카로운 샷빨로 유명한 기켄의 화력이 단연 독보적. 다른 멤버들의 능력도 준수한 편이나 역시 기켄이 가장 안정적으로 딜을 퍼붓기 때문에 기켄 원맨팀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2018년 7월 27일 기켄이 OP GAMING로 이적했고, 이후 콩두 레드도트의 Klocky를 영입했다. 그리고 9월 6일 BSG LUNA의 isco를 영입하였다.
2018년 12월 14일 Cloud9 KR의 yureka를 영입하였다. 블로그 이후 2018년 12월 24일 Gen.G PUBG 소속의 WICK2D를 영입했다.
2019년 1월 19일 MVP Luna의 Aqua5를 영입하였다. 블로그 이로써 기존 Bon's Spirit Gaming 시절 멤버들이 디토네이터에서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2019년 리그 페이즈 1에서 3주차까지 수준이 다른 전투능력을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점수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BSG 시절의 여포팀이 다시 돌아왔다는 평가가 많다. 3주차 기준으로 231점으로 2위였던 VSG의 193점과 비교해 하루 경기를 더 뛴 수준으로 점수차를 압도적으로 벌리며 페이즈 1위를 거의 확정짓는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4주차 Day 3에서 점수를 1점도 획득하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5, 6주차에 갑자기 무너지면서 5위로 마감, 런던행에 실패했다.
2019년 리그 페이즈 2에서는 3주차 Day 3을 제외하면 10점 이상을 획득하며 지난 시즌에서 발목잡았던 기복을 많이 줄였으며, 최종 성적 357점으로 3위를 기록, 창단 처음으로 세계 무대를 밟게 되었다.
2019년 리그 페이즈 3에서는 기존에 쌓아온 압도적인 포인트를 내세우며 후술할 사건으로 팀 전체가 흔들리는 모습이 잠시 보였지만, URS가 이스코의 빈 자리를 채워주며 팀을 하드캐리했고, 평균적인 성적도 평타 이상을 쳐서 미국행을 따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의 여파인지 PUBG Global Championship 2019에서 32팀 중 31등이라는 성적으로 예선 탈락을 하며 귀국했고, 이후 서울컵 OGN 슈퍼매치 2019에서 2위를 하며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PGS: Berlin Korea Qualifier를 끝으로 팀이 해체되었다.

4. 전 멤버


  • Coups
  • Young10000
  • Y1
  • 김태광(Giken) : 계약 종료. 이후 OP GAMING Hunters로 이적.
  • 이재홍(iLGO) : 계약 종료.
  • 박준수(DDoCHI) : 계약 종료.
  • 성준모(Klocky) : 계약 종료.
  • 박규태(Yureka) : 2019 PKL 시작 전 디토네이터와 계약했으나,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 이용관(Alan) : 계약 종료.
  • 유상호(Aqua5) : 계약 종료. 이후 Gen.G Esports로 이적.
  • 이준호(URS4) : 계약 종료. 이후 VRLU GHIBLI로 이적.
  • 김동환(Hikari) : 계약 종료. 이후 VRLU GHIBLI로 이적.
  • 제호진(ISCO) : 계약 종료.
  • 김진형(WICK2D) : 계약 종료. 이후 VSG로 이적.
  • 오정제(Ohjungje) : 계약 종료. 이후 GNGB로 이적.
  • 김다현(Mickey) : 계약 종료. 이후 DAMWON Gaming으로 이적.
  • 박혜민(Joy) : 계약 종료. 이후 Kim-Pirates로 이적.

5. 전 코칭 스태프



6. 성적



기간
순위
대회
획득 상금
2018.05.05
'''6위'''
AfreecaTV PUBG League SEASON 1
₩ 1,000,000
2018.06.30
'''3위'''
AfreecaTV PUBG League SEASON 2
₩ 3,000,000
2018.07.01
'''7위'''
인텔 - 11번가 Battle on 11™ street(@DPG Zone) PUBG A TOUR
-
2018.11.23
'''24위'''
KT 10 기가 인터넷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하반기 정규 시즌
-
2019.03.23
'''5위'''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1
₩ 10,000,000
2019.06.29
'''3위'''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2
₩ 20,000,000
2019.07.28
'''8위'''
MET Asia Series: PUBG Classic
$8,000[2]
2019.10.12
'''9위'''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3
₩ 10,000,000
2019.11.25
'''31위'''
PUBG Global Championship 2019
$8,000[3]
2019.12.22
'''2위'''
서울컵 OGN 슈퍼매치 2019
₩ 10,000,000
2019.12.29
'''9위'''
PUBG Japan Series Winter Invitational 2019
¥100,000
2020.01.19
'''17위'''
INTEL BATTLEGROUNDS SMASH CUP 2020
-
2020.03.14
'''10위'''
PGS: Berlin Korea Qualifier
₩ 10,000,000
  • 누적 상금 : ₩82,578,500 / ¥100,000

7. 사건사고/논란



7.1. 단톡방 일베 논란


디토네이터, 부적절한 용어 사용한 '이스코' 제호진에 3주 출장 정지 징계
19년 8월 28일, PKL 마이너 갤러리에서 어느 유동닉이 DTN 팀의 단톡방을 공개하면서 일어난 논란. 그 유동닉의 게시글(아카이브)의 톡방 캡처 이미지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 헬기 추락 사고(2018년 10월 27일) 당시에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단톡방 스크린샷에서 ISCO 제호진 선수가 운지#s-2.1라는 용어를 쓰며 Dtn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저에게 '조심하시고'는 이야기를 하고 이에 Dtn은 "나 혹시 추락하면 쟤 꼭 바위 위로 보내라"라는 질 낮은 농담을 주고 받는 장면이 오고갔다. 정황상 Dtn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유저는 감독이나 코치 혹은 그에 준하는 구단 관계자로 추정되며 PKL갤러리에서는 비행기로 일본을 자주 오가는 감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중. 그리고 팀 매니저인 김문선이 해당 대화에 함께하며 웃는 내역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옹호자들은 단순히 개인들의 단톡방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저 개인적인 담소를 나누는 곳이 아니라 명백히 한 게임단의 멤버들과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업무용 단톡방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운지라는 용어가 일베에서 비롯된 고인을 모독하는 용어이고, Dtn이 이야기한 바위는 비하의 대상자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자살한 부엉이바위#s-1.1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나 구단 구성원의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일베발 고인 모독 용어를 사용한 것도 큰 문제이고, 단순히 일베발 용어를 쓴 것으로도 문제가 되겠지만 나아가 레스터시티의 구단주를 포함한 5명의 탑승자가 전원 참사를 당한 사고를 일베용어를 사용해 조롱하며 이야기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악질적이다. 더군다나 비록 분야는 달라도 다른 스포츠 구단의 관계자를 모독했다는 점에서 프로선수와 관계자로서 스포츠맨십이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해당 논란으로 인해 PKL 갤러리는 숨어있었거나 유입된 일베충들이 들어와 분탕을 치면서 갤러리가 엄청나게 더러워진 상황. 자연스럽게 일베식 용어를 쓰며 일베와 DTN을 비판하는 유저들을 상대로 저속한 욕설과 지역드립을 날리고 디시와 일베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식의 이상한 논리를 펼치며 게시판을 더럽히고 있다.
사건이 드러난지 하루가 되는 29일 기준으로는 펍지 측이나 DTN 측에서 따로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가 29일 21시경 트위터를 통해 공식 입장이 나왔다. "최근 이슈로 올라온 팀 내부의 상황 파악과 처리 방안을 오늘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23시 경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다.## 그리고 이스코 제호진 선수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자필 사과문도 공개되었다. 자체 징계에 의해 이스코 제호진 선수와 해당 팀 책임자는 8월 31일 경기부터 3주간 출전 금지를 당하며 경기장도 출입이 금지된다. 일본 쪽 구단 소유주의 글도 공개됐는데, 친구와의 대화라는 식으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일본 쪽에 관련 논란에 대해 축소하여 보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고 있는 중. 실제로 처벌을 받은 총 책임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아서 그에 대해 지적하는 반응이 많다.
팬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고 있는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형식적인 사과문이라는 비판이 대다수, 일단 사과를 했으니 지켜보자는 반응이 일부이다. 아무래도 이스코의 자필 사과문보다 내용이 더 조악한 공식 사과문이 원인으로 보인다. 구단의 공식 사과문임에도 의도적일 정도로 '''톡방의 Dtn이 누구인지 특정하지 않았다.''' 사과문에서 의도한 것인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관계자'와 '징계조치를 받는 총 책임자'가 동일인물인지도 알 수 없게 애매하게 서술되었다. 따라서 해당 총 책임자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징계를 받는지 구성원 관리소홀로 징계를 받는지조차 알 수 없어서 친구와의 대화를 언급한 구단주의 발언까지 접한 팬들은 의문을 표하는 중.(##, ##) 축소보고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DTN 본사에 문의메일을 보내는 유저도 나올 정도이다.
Dtn이 누구인지 제대로 언급하지 않은 공식 사과문 때문인지 결국 PKL 갤러리에 잠시 올라왔다가 지워진 두 번째 폭로자(첫번째 폭로자와는 다른 인물로 보인다)가 올린 원본 카톡 스샷에 의해 '''해당 톡방의 Dtn은 KH 감독임이 확인되었다.''' 이 때문에 디토네이터 코리아의 안일한 사과문에 대해 성토하는 의견이 압도적인 상황. 더군다나 고인을 모독한 행위를 두고 단지 '부적절한 언행' 정도로 얼버무린 것에 대한 비판의 의견이 많다. 사무국의 제 식구 감싸주기식 사과문도 실망스럽지만, 오죽했으면 톡방에 함께하는 팀 관계자가 두 명이나 스샷을 올리는 내부고발을 하겠느냐며 씁쓸해하는 의견도 다수.
30일 오전 12시 30분에는 KH 박의종 감독의 사과문이 공개되었다. 다만, 그 사과문 역시 어떤 잘못을 했는가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언급을 회피하고 있어서 그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어중간한 사과문 때문인지 디토네이터의 일본 팬들은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지 못 하고 감독에게 힘내라고만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팬들이 동의하는 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일베 논란의 중심 팀인 아프리카 팀처럼 DTN팀이 악의 축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당장 폭로가 이어진 28일 경기에서부터 디토네이터를 두고 일베 팀이라는 식의 비난이 채팅창에 지속적으로 쏟아졌다. 결과적으로 큰 논란을 겪었음에도 안일하고 형식적인 회피성 사과문을 올려서 사태를 무마하려다 톡방 일베논란의 주범 두 사람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고, 해당 톡방에서의 내용들이 진실로 밝혀진 이상 팀 이미지에 결코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상당수의 프로팀 선수 및 동료들이 그들에게서 등을 돌렸다. "ISCO" 제호진 선수, 그리고 무마 시도를 한 "KH" 박의종 감독 두 사람은 사실상의 금지어 취급을 받는 중.
2주차부터 4주차까지 ISCO 선수가 퇴출되면서 이 기간에는 미리 PKL 로스터에 선수등록이 되어있었던 현 코치 URS4가 투입된다. 아직 PUBG 측의 공식 징계는 확정되지 않았다. 보통 이러한 모욕 및 비하 발언을 하는 경우가 적발 시, 과거 대회를 고려하면 시즌(페이즈 3 잔여) 출장정지가 이루어지는게 일반적인데,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라 구단 자체 징계에서 끝날지,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하는 상황. 다만, 2주차가 끝나도록 추가 징계에 대한 이야기가 없고, 이스코 선수가 징계를 받아서 코치가 대신 출전했다고 해설진들이 언급한 것을 볼 때 구단 자체 징계 선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페이즈 3가 끝난 뒤 ISCO 선수는 팀을 떠나게 됐다. 그는 현역 시절 높은 피지컬을 내세워 최상위권 어태커로 각광받던 선수이지만 일베 논란으로 이미지가 좋지 못 한 그를 영입할 팀은 없었고 결국 프로씬에서 퇴출되듯 은퇴하게 된다. 그리고 사건의 여파로 팀워크에 금이 간 것이 원인인지 기대받던 세계대회 성적도 기대 이하였고, 2020년에는 팀 자체가 공중분해되고 만다.

[1] 콩두 3팀 당시 아이디는 Jsoo41이었다.[2] 2019년 7월 29일 환율 기준 947만 6000원[3] 2019년 11월 25일 환율 기준 810만 2500원